양꼬치가 먹고싶으면 찾아가게 되는 포천 홍초롱양꼬치
작은 규모의 식당인데 맛이 끝내주는 곳이예요.
누가봐도 양꼬치가 맛있을 것 같은 빨강 빨강한 외관 모습이예요.
양꼬치를 찍어 먹는 소스예요.
저는 5가지 소스를 섞은 뒤에 테이블에 있는 쯔란을 더 얹어서 먹는 편이예요.
양꼬치를 구워보아요.
요즘 어디나 그렇듯이 자동으로 왔다 갔다 하며 양꼬치가 구워져요.
이렇게 살과 기름이 적당히 섞여 있어서 여느 양꼬치집보다 부드러워요.
이렇게 쌓아놓고 먹어도 금방 사라지는 걸 볼 수 있어요.
구워지는 양꼬치 모습 보니까 또 먹고 싶어 지네요.
숯이 강해서 금방 잘 익어요.
구워진 모습 좀 보세요.
사진만 봐도 부드럽고 맛있게 보이죠?
꼬치채로 먹으려고 들어봤어요.
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어요.
이렇게 소스를 찍은 뒤에 다시 한번 구워서 먹으면 또 다른 별미예요.
이건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셨어요.
살짝 카레향이 나는데 삼삼한데 별미예요.
꼬치만 먹으면 한없이 먹게 되서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흔한 맛있것 같으면서도 중독되는 맛의 볶음밥이예요.
안먹고 오면 서운한 맛이예요.
가격표 참고해 보세요.
이렇게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5개인가? 그리고 더 넓은 테이블이 하나 더 있던거 같아요.
이건 온면이예요.
저는 고수를 좋아해서 고수를 받아서 넣었는데 고수 여부는 사장님께 이야기 해서 바꿀 수 있어요.
온면은 무조건 같이 먹는 메뉴 중에 하나예요.
면이 탱글탱글하고 국물 맛이 끝내줘요.
이건 마라비빔면이예요.
뭔가 팔도비빔면에 마라향을 넣은 것 같은 느낌인데 이건 다음엔 안시킬것 같아요 ㅎㅎ
호불호가 있을 맛인데 저는 양꼬치량 온면이 딱 좋은 것 같아요.
위치는 사진에 보면 알겠지만 송우리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어요.
꼭 한번 가서 양꼬치랑 온면 먹어보세요~
여기 술도 엄청 시원해서 술이 막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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